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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까칠한 여자 May 04. 2023

나를 위한 작은 선물




가정의 달은 참 이것저것 챙길게 많다.

어버이날도 있고, 어린이날도 있고,

조카 생일도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날 조카들 선물은 하나씩 도착하고 있으며,

부모님 선물은 아직 고민 중이기도 하다.


요 며칠 계속 선물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고,

검색하기를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

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건만

정작 나는 선물을 받지 못한다는  현실 속에서

나를 위한 선물을 자체적으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족들 선물을 다 고르고,

나를 위한 선물을 골라

나에게 작은 선물을 주려한다.



가족들을 위한 것도 참 좋지만

가족들을 위한 마음도 참 좋지만

오로지 나를 위한 작은 물도

오로지 나를 위한 작은 마음

필요한 법이다.


나를 위한 작은 선물이라도 해보는 건 어떨까?

오늘 하루 선물 같은 날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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