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이란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림또는 그런 느낌이라 사전에 명시되어 있다.
우리는 무엇을 할 때 설렘을 느낄까? 각자 설렘을 느끼는 순간은 다 다를 것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새롭게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좋아하는 연예인을 볼 때, 맛있는 요리를 먹을 때, 새해를 맞이할 때 등등 각자 느끼는 셀렘의 순간도 다를 것이고, 그 강도도 다를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최근에 설렘을 느낀 순간이 있었나 싶다.
설렘이 주는 그 기분 좋음 설명할 수 없는 들뜸이 있다. 근데 난 최근에 다양한 감정 중에 설렘을 느낀 순간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기억이 없다. 참 슬프게도 말이다.
어느덧 올해 달력도 이제 끝을 향해가고 있다. 요즘 활동도 잘하지 않고, 조금은 무기력하게 살고 있지 않나 싶다. 올해가 가기 전에 설렘을 느껴볼 수 있도록 무언가 노력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년의 설렘을 떠올렸을 때 기억할 수 있도록 말이다.
최근에 설렘을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림 또는 그런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