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이라는 걸..

by 까칠한 여자


언제부터인가 네 눈에 있던 내가

이젠 내가 없더라..

내가 없다는 걸 아는 순간

너와 난 이젠 진짜 끝이구나 했어..

네 눈에 이제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거..


끝이 코앞에 와서야

바보같이 그걸 알아버렸네..


사랑은 노력으로 안된다는 걸 아니깐..

나의 노력만으로는 안된다는 걸 아니깐..

사랑이 노력해서 되는 거면 노력할 텐데..

아니라는 걸 아니깐..


이젠 멈춰야 할 것 같아..

이젠 끝이라는 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