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대중적 분노를 조커라는 인물로 잘 표현한거 같다. 조커를 단순한 광인이 아닌 성난 대중의 우상/선동가처럼 묘사하다니. 히틀러가 연상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조커에 대한 새로운 접근.
2. 미국 사회는 물론이고 대부분 선진국이 앓고 있는 사회병폐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아마도 이 정확한 진단때문에 모방범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듯 싶은데 어느 정도 타당한 우려인듯 하다.
3. 다크나이트를 한번 더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