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순간을 대면해야 한다.
"일이 너무 힘들어요. 그만 쉽고 싶어요"
"일이 힘든다는 건.... 명제에 가까워. 일이 힘든게 아니고 힘들게 일하고 나서 보람이 없는 거겠지. 쉰다고 해서 아마 다시 같은 일을 하게 될거야. 그 일을 해 왔거든"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다.
일과 삶의 사이에 '균형'이라는 단어보다 '통합'의 지점을 일의 숙련도와 몰입을 통해 더 넓혀가는 것이 필요하다. 일, 가정, 공동체, 나 자신의 영역이 다른 요인들과 연결되고 적절한 에너지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것.
"일이란 나의 능력과 흥미, 가치관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그렇지 않은 일은 지루하고 무의미할 뿐이다" - 도널드 E.슈퍼, 미국 심리학자
일을 다시 보자. 100세 시대. 대학까지의 교육으로 우리는 70년을 버틸 수 없다. 20대의 학습과 경험 만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찾을 수 없다. 적어도 마흔까지 일에 몰입을 가져야한다. 일의 숙련도가 향상되고 서서히 전문성이 들어나는 순간을 대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