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기현서 May 30. 2024

스페인 3개월 살이(62-3)

- 밝은 햇살 속 다시 보이는 도시와 콘차 해변 풍경 -

점식 식사 후에 콘차 해변으로 다시 나오니 도시 풍경과 해변 풍경이 맑고 강한 햇볕 속에 다시 태어난다. 산세바스티안 첫날은 늦게 도착했고 둘째 날은 흐리고 가랑비가 날렸으며 셋째 날도 역시 흐렸다. 그런데 오늘은 햇살이 창창하다. 그 햇살 속에서 보는 도시과 해변은 또 다른 풍경이다.



 도착한 다음 날부터 오늘까지 3일 동안 해변과 그 주위를 배회하면서 지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 세바스티안은 싫증이 나지 않는다.


 이제 내일 아침 일찍 이곳을 떠나서 산탄데르(Santander)로 간다. 산탄데르는 칸타브리아 자치공동체(La Comunidad Autonoma de Cantabria)의 수도이다.

작가의 이전글 스페인 3개월 살이(62-2)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