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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아이 그리움을 말하다.
by
애스킹혜성
Nov 3. 2022
우리 집은 추피 말고 대발이 지옥.
28개월쯤부터 매일 대발이 책을 매일 엄청 보는데
혼자서도 잘 보다가 오늘 갑자기 이 페이지를 펴서 부엌에 있는 나에게 가지고 와서 하는 말이.
"나도 쪽쪽이가 보고 싶어요~"
쪽쪽이를 좀 늦게 끊은 편인데 잊고 있는 줄 알았더니 기억하고 있었나 보다. 그림도 유심히 봤네, 우리 아가.
이제 넌 어린이라고 쪽쪽이는 아가만 하는 거라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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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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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킹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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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의 틀 안에서 개별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작은 무역회사에서 11년째 일하는 직장인 엄마 입니다. 수영과 독서가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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