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오르 Dec 22. 2015

홍시 시집가네


홍시 아가씨

하얀 면사포 쓰고 

시집간다네.


포동포동 고운 얼굴에

시집 식구들

사랑깨나 받겠네.


매거진의 이전글 몽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