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언덕길 오를라치면 평지 끝에서부터 심상치 않다 부릅뜬 눈, 넓혀진 코 평수 콩닥 이는 심장 한걸음에 올라가고자 기를 써본다 가속도의 한계점에서 불끈 일어서 양쪽 볼기짝을 씰룩거리며 탱탱 히 힘을 써본다 오만상에 콧김 지피고 모가지에 굵은 지렁이 꿈틀거리고 궁둥짝이 말 궁둥이로 커질 때 그렇구나 이것이 바로 인생 고비를 넘는 모습이로구나
살다가 알게 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