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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오르 Sep 27. 2015

아침 밥상

소박하지만, 따뜻한


 몸 무거운 
 아침 밥상에
 
 아내가 차려준
 한 공기 누룽지
 
 정성으로 우려낸
 누룽지 국물에
 
 씹히는 건
 사랑 한 알 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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