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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hyo Nov 21. 2021

코로나 시대의 서울여행(서울역사박물관 편)

서울역사박물관

소재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주변 지하철: 서대문역(5)

궁궐 전각 관람요금 : 무료

관람 시간 : 09:00-18: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서울역사박물관을 궁궐 여행기획에 넣은 이유는 명확하다. 역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순서대로 보는 것도 좋지만, 폭을 넓혀서 경제나 조세제도는 어떠했는지 그 당시의 산업은 어떤 것이었는지의 다른 방향으로 둘러볼 필요도 있기에 박물관 탐방을 같이 넣게 되었습니다.



주례 설명부터 시작합니다. 주례는 중국 책으로 궁궐을 짓는 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1관 시작합니다.

주례


저의 글들을 3층 조선시대 역사에 대한 관입니다. 이곳은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는데


 1. 조선의 성립 (전기)  2. 개화기 조선 3.  일제 강점기 4. 광복 후 서울 에 해당합니다.



경국 대전


주례와 경국대전에 대한 사진입니다. 오른쪽의 책이 경국대전이죠!



다양한 한양의 도읍지


처음 도읍 설정 시 여러 가지 후보군들이 있었습니다. 조선의 수도는 사실 한양 이외에 다른 곳으로 제기된 곳이 몇 군데 더 있었지만, 도읍지 조건에 잘 맞는 최종적인 한양이 낙점이 되었습니다.






한양의 건설 과정



도성 축조 역사


태종 -세조 - 숙종에 이르면서 돌을 다듬는 방식이 정교해지거나 변화를 이루었다.

성곽길의 형태도 위의 축조 모형을 기준으로 만들었다.





종묘와 사직단 위치



도성 내에 있는 종묘와 사직단 그리고 궁궐의 위치.



호패- 조선시대 신분증


호패는 조선시대 신분증으로  등급에 따라서 호패 재질도 달랐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그 당시의 고위관직에 있으면서 재산과 학문적 소양을 두루 갖춘 양반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고 양반들의 중심 터전이었습니다.




주례 책 내용


위의 종묘사직은 이제 너무 자주 나오는 이야기라서 익숙하죠.







한양의 주요 관청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전문직 마을 중인들이 사는 곳입니다.






당시의 청렴한 관원들과 선비들이 이곳 남촌에 이웃하고 있었습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을 비롯하여 류성룡, 이순신, 허군등 조선을 대표하는 분들께서 이곳에 살았다고 합니다.






2관으로 시작합니다.


 1. 조선의 성립 (전기)  2. 개화기 조선 3.  일제 강점기 4. 광복 후 서울 에 해당합니다.


흥선대원군




아래는 경복궁 재건사업



3관과 4관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찍은 사진이 없습니다. 일제강점기와 광복 후 서울의 역사에 대한 설명인데, 스크린과 여러 자료들이 있습니다. 4관의 경우 특히 1970~1990년대 사진들을 많이 보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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