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풍경
빠른 걸음
대도시 상해에 대한 인상은 머릴까 중국 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만만디 느낌은 일도 없다.
파란색 공유자전거가 난무하고,
메이투안 노란색 배달원의 오토바이가 너무 많다.
일주일 간의 여행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 내 자리
피곤할 기색도 없이 밀린 일들과 해야할 일 들로 수목금토 너무 힘들었다.
일상 이미 상해의 삶이 내 삶 내 터전이 되어 버린 듯 하다.
늘 이방인 그리고 곧 머지안은 시점에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분으로 조바심과 무관심으로 중국 주류 사회와 일정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오늘 내가 살아가는 상해, 이 시간을 충분히 즐겨야 한다.
대단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강박도, 무언가 이루어야 하는 의무의식도 필요 없다.
즐기자. 그리고 이 시간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 들을 하면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