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의 친구

by 하늘위로


인어들에게 마녀가 말했다.


목소리를 준다면

네게 다리를 주지~



인어공주의 친구는 그 제안을 단박에 거절했다.

어딜 감히 내 귀한 비늘과 꼬리를 두고 그깟 다리 따위...


그러나, 인어공주의 생각은 달랐다.

목소리를 주고서라도 다리를 가지고 싶어 했다.

첫눈에 반한 왕자님 곁에 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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