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히브리어로 광야를 ‘미드바르’라고 하는데, 말씀은 ‘다바르’라고 한다. 즉 광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곳이라는 의미다. … 지성소를 히브리어로 ‘드바르’라고 하는데, 이 또한 말씀을 뜻하는 ‘가바르’와 같은 어근에 있다. 광야와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1. 말씀이 주도하는 삶 p.18-19>
“선진 축구일수록 공간 만들기가 탁월하다. 우리의 인생 관리도 그럴 것이다. 비어 있으므로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을 군데군데 확보해나가야 한다. 뜻하지 않은 충격과 아픔도 흡수할 수 있는 공간, 내 이웃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공간들 말이다.” <3. 평강이 다스리는 마음 p.66>
“상황이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이미 우리 속에 있는 분노를 그 상황이 건드려 폭발시킬 뿐이다. … 마귀는 작은 문제를 크게 부풀려서 우리의 두려움을 확대시킨다. 두려움이야말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시작하기도 전에 침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은 삶의 기쁨을 앗아가 버린다.” <3. 평강이 다스리는 마음 p.70, 76>
“외로울 때 가장 쉽게 오는 유혹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다. 외로움을 이기는 첫 번째 길은 아무것도 안 하려는 유혹을 이기는 일이다. … 하나님은 우리 삶의 숨겨진 보석을 끌어내기 위해 우리에게 외로운 시간들을 허락하실 때가 있다.” <6. 외로움 이겨내기 p.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