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허솔레미욤 Apr 13. 2021

영화 러브앳을 보다

밑도 끝도 없는 블루 감성의 프랑스 영화 숲에서 처음 만나는 깃털처럼 가벼운 로맨스 영화


뭐가 문제야 여기에서도 그녀가 널 사랑하잖아”가 “야, 여기서 그냥 살아”의 복선이 될 줄이야.


남주에 빙의되어 말하자면

“다시 돌아간다면, 부인에게 더 잘하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던 것이지, 내 삶에 모든 걸 앗아가도 그녀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건 아니었어”


매거진의 이전글 영화 히든 피겨스를 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