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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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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솔레미욤 Oct 02. 2022

벽인 척

벽인 척 하는 거 ㅋㅋ 아는 척 안 하고 ㅋㅋ 걍 혼자 먼저 이닦고ㅋㅋㅋ 먼저 들어간다 했더니


허솔이가 아는 척 안해서 늦게 이 닦는데 먼저 들어가기 있냐며 ㅋㅋ

알았는데 아는척 안한 거 아니냐며 ㅋㅋ 팔 아팠다며 ㅋㅋ


후 저런 생각을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너무 구엽당


오빠의 장난과 말은 언제나 무해하다.


드라마도 영화도 자극적인 것 보단 무해한 것을 선호한다.


이제와 생각해 보니, 사랑하는 사람도 그런가보다.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오빠는 말과 행동이 무해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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