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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일우 Sep 06. 2016

친구

그림으로 읽는 매일 아침 1분 철학


그러니까,
갈군다고 개기지 마라.

그래서,
내가 네 친구다.


P.S.
삽화를 그린 웨이얼차오는
하얼빈 출신의 심장내과 전문의다.

당직 중 처방전에 그림을 그리곤 했다.
기나긴 밤, 마음속 불안을 몰아내고자.

70여 종의 책에 8,500여 장의
삽화를 그렸던 그는, 43세에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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