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물.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인천공항 #보수 #진보 #공존 #산수화

by 하일우

퇴근하자마자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인천공항행 버스표 끊고 탑승구로 나가는데,
서점에 걸린 플래카드 문구가 발목 잡는다.

'산과 물은 다르나, 함께 있어 아름답다.'

그렇다. 보수와 진보,
종박과 종북은 다르나
함께 있기에 더 아름답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공존을 그려본다.


작가의 이전글막걸리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