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힐튼의 <이터널 저니>
이터널 저니. 기장 힐튼이 품은 서점이다. 오강남 교수님의 <세계종교 둘러보기> 등을 비롯해 여러 서적들 둘러보고, <판데믹 히스토리> 등을 사재꼈다.
사재기를 피할 도리가 없다. 서재가 창고가 된지 이미 오래. 여백의 미를 잃어버렸다. 발 디딜 틈을 찾기 힘들다. 살 책 만큼이나 버릴 책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들을 잔뜩 품는다. 만만치 않은 병이다. 고치기 쉽지 않다.
응급의학과 의사의 일상과 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