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 꽃

이채의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by 하일우


우연히 마주친 이채의 시가
한시 한 대목을 되짚게 한다.



惡將除去無非草(오장제거무비초)요,
好取看來總是花(호취간래총시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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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앨런 밀른도 이랬다지.
“Weeds are flowers too,
once you get know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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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에 부쩍 절감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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