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지니어스 오픈클래스
조안이 유치원 open class 참관. 병원 벗어나서 해낸 첫 일이다. 중력 방향으로 낙하려는 눈꺼풀을 끈질기게 오픈해야 하는 일이다. 아침에 출근해서 아침에 퇴근하는 일상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엄마들 틈에 유일한 아빠다.
딸내미는 가장 좋아하는 community helper로 doctor를 골라 그림을 쓰고, 문장을 그린다. 좋아하기만 하고, 업으로 삼진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의료 여건이라면 앞으론 정말 헬(hell)일 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