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선생과 다그 하마숄드
박봉의 교사 시절, 절친의 권유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당시로선 큰돈을 몽땅 날린 경험을 들려준 스카이에듀 사회탐구 스타 강사 이지영 선생.
이후 억 단위 목돈을 단숨에 불릴 수 있는 기회마저 기어이 물리쳤지만 후회하지 않는답니다.
주식으로 쉽게 돈을 벌었다면 기꺼이 노동하는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을 거라네요.
자신이 쓰는 메일의 맨 마지막에 박아둔 문구라며 제2대 UN 사무총장, 다그 하마숄드의 말을 이 선생이 소개합니다.
For all that has been, thanks!
For all that will be, yes!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제 인생 모토와도 일치하네요. 좋은 강의 통해 영감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꺼이 긍정하며 다가올 모든 것을 기다립니다.
바람도 불다가 그치나니 남의 시비를 잘 이기라. 만사동정(萬事動靜)이 각기 때가 있나니 걷힐 때에는 흔적도 없이 걷히느니라
道典 3:2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