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하는 틈틈이
의료기관 법정교육 정주행합니다.
전공도 그러하고,
언제나처럼 초응급 벼락치기네요.
가해 남성의 53%가 아동기에
부모로부터 신체적 폭력을 경험했답니다.
유영철, 김길태 등을 봐도 그렇죠.
아동학대는
모든 범죄의 근원입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잖아요.
미래의 주역들 부디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유퀴즈온더블럭>의 조세호와 유재석이
이천에서 만난 아홉 살 소녀가 그러더군요.
사랑은 누군가를
꼭 껴안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라고.
많이 안아줘야 안 아픕니다.
아이 자주 안아주겠노라
저도 다시금 다짐합니다.
아이들은 괄시하지 않는 것이다. 윗목에 가서 똥 싸고 아랫목에 가서 밥 먹던 놈도 때가 있어서 잘 사나니 천하에 가진 것 없는 사람이라고 괄시하지 말고, 또 있다고 해서 남을 조소하지 말라. 이제 어린아이인데 장차 어찌될 줄 알아서 큰소리를 치느냐? (道典 9: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