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오랜만에 여행을 왔다.
오랜만에 일 생각도 안들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근데 이런 순간에는 왜 글이 떠오르지 않을까?
부정적인 감정들은 쉽게 고여있는데,
왜 긍정적인 감정들은 쉽게 흘러가버릴까?
어쩌면 이것도 뭔가 심리학적 요소가 작용하지는 않을까? 이 또한 분석하고싶은 마음이 생긴다.
복잡한 세상에서 현상 너머의 의미를 찾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록합니다. '어쩌면, 그 시선'이라는 저만의 시선으로 본질과 변화의 결을 담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