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스 이야기
19세기말 ~ 20세기 초까지,
시계는 대부분 회중시계 형태였다.
그래서 손목시계는 주로 여성용 장신구로
인식되던 물건이었다.
남성이 손목에 시계를 차는 건
실용적이거나 기술적 이유가 있을 때에만
쓰이는 예외적인 경우였다.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은 브라질 출신의
비행가이자 발명가로, 파리에 머물며 초기
항공 실험을 했던 인물이다.
그는 비행 중 손으로 조종을 하면서
주머니 속 회중시계를 꺼내어 시간을
확인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시계를
친구인 '루이 까르띠에' 에게 의뢰하게
된다.
루이 까르띠에는 이 요청을 받아들여,
1904년에 산토스를 위해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납작한 시계를 설계했다.
이것이 이후 '까르띠에 산토스 시계'의
시초가 된다.
이 시계는 비행 중 착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고, 남성용 손목시계의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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