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시간에 의사 선생님은
“골다공증은 침묵의 질환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이 강의가 끝났어도 유난히 오래
남았다.
이 질병은 통증도, 신호도, 경고도 없다.
그러다 어느 날, 아주 작은 충격에도
뼈는 소리 없이 부서져버린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마음도 종종
그렇다.
참고, 누르고, 표현하지 못한 채
침묵 속에서 서서히 금이 가고 있는
건 아닐까.
골다공증이 뼈의 밀도가 사라지는
병이라면,
감정의 골다공증은 ‘나를 돌보는 마음의
밀도가 줄어드는 병'이라고 한다.
바쁘다는 이유로, 괜찮다는 말로,
우리도 모르게 자신을 갉아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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