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강아지 별과 마법 신발

by 남궁인숙

1장 — 발이 너무 작아요!


꼬마 강아지 별이는 발이 아주 작았어요.

그래서 뛰면 자꾸 미끄러지고,

친구들 공놀이에는 끼지 못했어요.


“별아, 또 넘어졌지?”

고양이 미루가 웃으며 물었어요.

별이는 귀를 축 늘어뜨렸죠.



2장 — 반짝이는 신발 가게


그날 밤, 별이는 별빛 아래서 속삭였어요.

“달님, 저도 잘 뛰고 싶어요.”


그때, 반짝이는 신발가게 간판이 나타났어요!

“어서 오세요! 마법 신발이 필요하신가요?”

토끼 신발장이가 인사했죠.



3장 — 신발을 신으면?


별이는 신발을 신자마자 “퐁!” 하고 튀어 올랐어요!

“우와! 나 하늘을 날 수 있어!”


하지만 너무 높이 올라가 버려서

구름 위에 착— 떨어졌어요.




4장 — 비 오는 날의 소동


다음 날, 비가 오자 신발이 미끄러워졌어요.

별이는 “쓱— 미끄덩!” 하며

진흙탕 속으로 풍덩!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남궁인숙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아이들의 눈빛에서 질문을 읽고, 그들의 침묵에서 마음의 언어를 듣고,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시간과 심리학의 통찰로, 아이들의 성장을 이야기합니다. 여행을 통해 예술을 해석합니다.

32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52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303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