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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콩새작가
Dec 17. 2024
자녀를 '박사님'이라고 부른다면
이복규교수님께서 늘 보내주는
'
아침톡
'
을 읽었다.
노 박사(이복규)
"노
박사... 어서 밥 먹고 학교 가야지?"
여섯 자녀를 박사 만든 임실
노 씨 가문
어느 어머니!
어릴 적부터 자녀를 깨울 때 이렇게 말했다네요.
마치 이미 박사가 된 것처럼...
늘 깍듯이!
어제... AI글쓰
기 시간에...
임실 삼계 박사마을 출신 이흥재 박사님이
들려준 실화...
믿는 대로 될지어다...
말한 대로 될지어다.^^
이 글을 읽다가 자식을 6명이나 박사로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어릴 때부터 자식을 "박사님"이라고 불러주는 것이 맞는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어릴 때부터 자식을 "박사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존감과 긍정적인 자기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한다.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호칭해 준다면,
아이는 스스로를 가치 있고 능력 있는 존재로 인식하게 될 가능성이
높
다.
아이는 자신이 지식이나 능력을 갖춘 사람처럼 느끼게 되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배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다.
자기 효능감이 상승하는 일이다.
"박사님"과 같은 호칭은 아이를 인격체로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므로
아이가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존중받는 느낌이 들것이
다.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호칭을 들으면 무의식적으로 그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된다.
피그말리온 효과다.
나는 어릴 적부터 예쁜 줄 알고 자랐다.
우리 어머니께서 늘 예쁘다고 해줘서......
그래서 나는 지금도 예쁜 사람이다.
주의할
점은
현실감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다.
아이가 "박사"라는 표현을 단순한 별명으로 받아들이게
하고,
실수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도와야 한
다.
중요한 것은 결과보다는 학습하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알려주고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알게 해야 한다.
결국
아이에게 애정을 담아 어떤 호칭을 사용하든 긍정적인 격려와 지지가
필요한
일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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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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