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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이 있는 미술관 뮤지엄산

금요일엔 여기 어때?

by 애리
뮤지엄산은

자연과 예술이 합일을 이루는 아름다운 공간이죠?

build_img41.jpg 출처. 뮤지엄산 홈페이지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걸작이기도 합니다.

자연과 풍경, 돌, 콘크리트의 어우러짐이 매력적인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은

특유의 조화와 특별하 시선, 반전으로도 유명합니다.

build_img54.jpg 출처. 뮤지엄산 홈페이지

한걸음 한걸음 기대하게 만드는 콘크리트 벽의 이어짐과

그 끝에 다달았을 때, 펼쳐지는 숨막히는 광경이 세상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완성된 <명상관>에서의 명상체험은

고요하고 아늑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의 흐름을 느낄 수 있어

영감이 가득한 귀한 경험을 줍니다

build_img68.jpg 출처. 뮤지엄산 홈페이지
build_img69.jpg 출처. 뮤지엄산 홈페이지

에디터 애리도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명상을 체험했었는데요,


작품 자체가 명상의 경험을 가져다주는

제임스터렐의 특별 전시장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가 됩니다.

빛과 어둠, 착시, 공간을 키워드로 선사하는 특별한 체험은

직접 경험하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주죠.

build_img81.jpg 출처. 뮤지엄산 홈페이지

특히 지금부터 9월 18일까지

스위스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의 개인전이 펼쳐지는 데요.
2024_03_29_121823.png 출처. 뮤지엄산 홈페이지

4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펼쳐지는 작가의 최대 규모 개인전이라고 합니다.


메인 작품인 노란색과 빨간색 수도승은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명상하는 듯한 기분을 주는데요,

에디터 애리는 국제갤러리에서 우고 론디도네 작품을 처음 만났고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작가님은

창밖으로 계졀 변화를 보는 것도 명상 이라고 이야기하신 바 있는데요,

관련기사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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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애리는 내일 전시를 보러 갈 예정이라,

오늘은 뮤지엄 산 소개를 드리고

다음 글에서 전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어디가지? 고민중이시라면,

그 때가 언제든 뮤지엄산 추천드려요.

https://naver.me/xY92UYO9

홈페이지에서 꼭 관람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제임스터렐권과 명상권은 지정 시간으로 운영되고 매일 선착순 입장을 받고 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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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seumsan.org/museumsan/

etc_img03.jpg 사진출처. 뮤지엄산 홈페이지 /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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