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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애리 Apr 20. 2024

나의 감정의 용량 체크해볼래?

토요일 너는 뭐해?

에디터 애리는 이번주

명상으로 마음운동 소모임에서

서로의 감정의 용량을 체크해봤어요.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다보면

나도 모르게 쌓이는 스트레스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다가

점점 쌓여서 어느새 모르게 터져버리곤 하죠?

그래애서

미리 점검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미리 내 용량을 인지하면

새로운 일이나 제안, 약속이 생겨도

받아들이거나 거부할 여유가 생기거든요.

방법은요,

가장 아래칸 부터 채우는거에요.

나의 감정 소모가 가장 심한 것 부터 시작해요.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1/3 컵

이렇게요.


적고나면 찰랑찰랑 가로 선을 그어줍니다.


컵을 끝까지 채울 필요는 없어요. 채워도 되고요.

나의 감정 있는 그대로 채워보는거에요.


여유가 있으면 있는대로

나의 여유를 생각해보고

없으면 없는 만큼 다시 날 챙겨주시면 되죠

만약 너무 많이 차 있어서

곤란하다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세요.


감정의 용량을 유지관리하는 방법

1. 과감히 버린다.

- 컵에서 꺼낼 수 있는 것은 과감히

버린다.

- 우리는 소화해 내지 못하면 열등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뭔가를 꺼내는 것도 적극적인 유지관리의 한 종류이다. 중요한 일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수 있게 된다.


2. 단호하게 거절한다.

- 한계에 접근하고 있다면 가능한 한

컵이 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새로운 일을 맡기 전에 컵 용량이 넘치지 않겠냐고 본인에게 자문하기 바란다.


3.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 스트레스가 줄고 뇌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컵의 용량이 늘어난다.

 

감정의 정체를 알고 적절히 대처한다.


감정은 몸에서 만들어진다. 감정의 뿌리를 따라가다 보면 생리적인 몸의 감각에 도달한다. 목구멍의 불편함, 심 장의 고동, 화끈거리는 얼굴 등 몸의 자각이 찾아온다.


당신의 몸이 감각을 느끼면 뇌는 그것 이 의미하는 바를 해석한다. 배가 고픈 걸까? 목이 마른 것일까? 고통인가? 사랑인 건가? 걱정일까? 기쁨일까? 그러 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지? 하고 뇌는 해석한다.

마음이 몸을 분석하고 이해한 것은 감정


감정은 호흡이나 통증, 체온, 심장박동, 위장의 움직임 등과 같은 생리적 상태에 관한 감각과 느낌을 인지하기 위한 복합 적 개념이다.


감정을 이루는 가족

불안, 대만족, 수줍음, 충격, 타인의 불행 에 대한 만족, 놀람, 실망, 들뜸, 공포, 즐거움, 혼란, 성남, 망설임, 감탄, 호기 심, 질투심


싫은 감정을 받아들이기 위한 4가지 스텝

불쾌함이나 스트레스는 즐거운 일이 아니 다. 경우에 따라서 공포로 다가오거나 위협감으로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 감정을 지우거나, 침묵하거나, 피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도 있다. 감정을 억누르다 보면 생리적인 스트레스 반응이 오히려 강해진다.


스텝1. 몸 안의 감각을 파악한다.


스텝2. 깊은 호흡을 하면서 그 감각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관찰한다.


스텝3. 몸 속 감각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스텝4. 격언을 생각해 낸다.

“그렇게 느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알아채기호흡하기수용하기]

“감정이란 파도 속에서 서핑하는 법을 배우자”

네거티브한 감정을 갖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니다.

감정 그 자체가 아니라 감정에 대한 반응 방식에 있다. 자신을 책망하는 것은 고통을 가중할 뿐이다. 불쾌한 감정은 더욱 불쾌한 감정을 부르며 악순환이 이어진다.


사소한 일로 전전긍긍대는 자신을 책망 하다가 열등의식을 갖게 되며 더욱 악화 시킨다.


“그렇게 느껴도 뭐 괜찮잖아.”

“감정을 갖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야.”

“감정을 갖는 것은 약점을 드러내는 일이 아니야.“

라고 생각해본다.


play for peace

여러분의 감정 용량은 지금 얼마나 차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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