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꺼져가는 노을을 사랑한다.제 빛에 지쳐가는 태양의 쓸쓸함을 사랑한다.우리는 뜨거운 불꽃의 사랑을 모른다단지 식어가는 사랑에 아쉬워 할 뿐이다.우리는 낮을 부르는 태양보다어둠에서 빛나는 달을 사랑한다. 달도 태양의 부분인 것을자꾸 나누어서 아쉬워한다.내가 느끼는건 여전히 이별의 슬픔뿐이다.만남이 갖고 오는 당연한 이별인 것을...그렇게 자꾸 하나를 둘로 생각한다.알지만 나도 자신은 없다.
언어가 갖는 기호학적 또는 시각적측면과 문법, 문단의 맥락적 역할을 무너뜨리고 보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글들을 써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