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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금아리
Dec 27. 2024
기억과 추억 사이의
간극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거리만큼이나 멀어서.
그 괴리감,
하지만
언젠가, 어디선가
보았던 듯
기시감 가득한 것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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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기억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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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감정, 감정의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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