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자기계발을 하면서 빠른 보상을
해주는 목표는 그렇지 않은 목표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쉽게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빠른 보상을 주는 것에
익숙해지면 자신만의 진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갈 끈기를
만들어내지 못할 수도 있다.
인생에 정답이 없듯이 자기계발에도
정답은 없을 것이다. 누군가가 확신을
가지고 하는 말이 그에게는 맞지만
나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는 단기간에
이룰 수 있는 목표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독자로 하여금
강력한 동기부여를 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생을 길게 봤을 때, 이렇게
빠른 보상을 얻는 것에만
노력한다면, 장기적인 끈기와
노력이 필요한 일에는 도전하지
않게 되고, 스스로 그 과정을
견딜 힘을 장착하지 못한다.
단기간에 많은 팔로워를 늘리는 일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팔로워를 늘리는 것에
온 신경을 쓰고 거기에만 몰두한다면
어렵지 않게 팔로워를 늘릴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무의미함을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은 그런 일에
몰두하지 않는다. 원하는 만큼
단기간에 팔로워를 늘린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말한다. 일단 팔로워를
늘리면 무엇을 팔든 많이 팔릴 수
있다고 말이다. 오랫동안 창업
멘토링을 하며 깨달은 것은
팔로워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제품을 많이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중요한 본질을 놓친 채 무조건적으로
팔로워를 늘리는 것은 생각처럼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 안에는 열정이 가득하다.
깨우지 못한 열정이 많을 것이다.
어떤 계기로 잠들어 있던 열정이
깨어났을 때, 처음의 방향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내 안에 존재하는
힘을 느낀 후 제대로 된 방향 설정
없이 무조건적으로 돌진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의
사례는 너무나 많다.
열정을 쏟을 때, 당장의 만족을
주는 목표에 집중하며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거기에 너무 집착하며 장기적인
목표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것,
누구나 목표로 삼는 것을 목표로
온 열정을 쏟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자. 그것 너머의 무엇을
위해 이토록 열정을 쏟는지는
스스로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이다.
가장 무서운 건, 원하는 수치를
달성했지만 자신은 그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은 거품만 가득하다는 것을
쉽게 눈치 챈다. 팔로워만 많지
알맹이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은
물거품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조심해야 한다.
팬을 확보하는 것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역량이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는 건데, 그런 사람을 쉽게
발견할 수가 없는 현실이다.
실력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는
사람은 가끔 이런 부분을 간과하는
모습이다. 다음에는 더, 더
숫자를 늘리는 것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누리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어떤 부분을
노력하겠다' 보다는 '더 크게,
더 돋보이게' 라는 목표를 설정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진다.
자신의 성장이 멈추었음을 자신만
모르지 타인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지 진지하게 고민한 후
그러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면 한다.
그 목표를 위해 지금 필요한 노력을
잘게 쪼개어 실천하면 좋을 것이다.
중요한 건,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핵심적인 노력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다.
단순히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겠다는 목표 말고 말이다.
이건 너무나 단순하지 않은가.
예를 들어 10년 뒤 신뢰를 얻는
작가로 살아가고 싶다면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은
기본이다. 다양한 경험을 이어가며
생각의 폭을 넓히며 세상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자신을 갈고닦는 노력이 먼저다.
실력은 쌓지 않고 미리 독자들을
끌어모으겠다는 건 욕심 아닌가.
우리의 인생은 단기간에 결판이
나는 것이 아니다. 인생을 길게 바라보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고민했으면 한다.
지금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서
당장 그러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할 필요도 없다.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만의 삶의 기준과
목표를 따르며 인생을 디자인했으면
한다. 앞으로 5년 뒤, 10년 뒤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달라질지
아무도 모른다. 어떤 목표와 노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따라서 말이다.
예측할 수 없기에, 무한한 희망을
품을 수 있기에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의 말을 무조건 따르기보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도록
노력하며 살아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