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월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와 동시에 미국의 경기 실적 표지 개선에 따라
미(美) 연준의 일부 매파 위원들로부터 제기된 미국 4월 금리 인상론.
http://stock.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6032719016
이렇게 경기 실적 개선을 이유로 일부 매파 위원(금리인상론자)들의 금리인상 주장에도 불구하고
결국엔 미국은 4월 금리를 올리지 못할 것이라 이전 블로그 포스팅에서 전망했었다.
http://blog.naver.com/huskihuski/220665345604
그러다 이 논란에 3.30. 어제 옐런의 발표로 4월 미국 금리인상에 가능성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는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결과임과 동시에
현재 미국 연준 스스로 지금의 경제 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반증이다.
그러나 만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그들이 목표로 한 4차례 금리인상 계획은 2차례로 축소되고
그나마도 할지 안 할지도 모르는 상태로 향해 가고 있다.
연준은 동네 구멍가게가 아니라 세계의 거시경제를 이끌어 가는 가장 핵심의 기관임에도
곧 드러날 지키지도 못할 거짓말로 세계 경제에 혼란을 주는 이유.
이제 시장은 더 이상 연준의 발표를 신뢰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26_0013982721&cID=10101&pID=10100
현재 미국 다우지수는 반등에 성공하여 그동안의 손실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고
최근 미국 정부의 실업률 발표치는 4.9%로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은 금(金)으로 향하고 있다.
현재 각국 중앙은행들의 양적완화를 비판하며 결국엔 버블이 터질 것이라고 경고하는
옛 미국 연준 의장 그린스펀은 금(金)이야말로 진정한 돈이라며 이러한 통화정책 속에서는
금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2014년에 예견.
http://www.newspim.com/news/view/20141031000226
현재의 시장은 그린스펀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