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자 반등은 미끼다
https://www.youtube.com/watch?v=wdn9qOAWafM
https://news.nate.com/view/20250414n04342
https://news.nate.com/view/20250415n34041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93926642136448&mediaCodeNo=257
22년 부터 상승장 정점 까지 나스닥 약세론을 펼쳐 왔던 고장난 월가의 쪽집게 모건스탠리 마이크 윌슨이 돌연 이번 증시 폭락을 놓고 이례적으로 '매수 기회'라며 주식 매수를 권하고 나섰다. 22년 10월 그 저점에서도 항상 추가 폭락론을 들고 나와 개미들의 통수를 쳐왔던 마이크 윌슨.
시장의 마지막 비관론자였던 그마저 롱포지션으로 입장을 선회 했다면
이게 바로 마지막 비관론자의 항복 선언이 아닐까?
트럼프의 관세 부과 강행에서 한발 물러서는 유화 스탠스를 시작으로 증시는 급격히 회복하며 V자 반등이 연출 중이지만 매크로 펀더멘털은 바뀐게 없이 여전히 하락쪽을 가르킨다.
(실적부진, 고금리 지속, 소비위축 등)
게다가 크립토 시장에서는 한달만에 +700% 넘는 급등세를 보여주는 알트코인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국내 크립토 시장 거래량이 회복되면서 암호화폐 테마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즌의 도래와 이를 통한 개미 투자자들의 투기 열풍은
필연적으로 파국으로 마무리 된다.
나는 알트코인 투자가 단기적으로 엄청난 기회라고 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저점 매수자와 이러한 시나리오를 염두한 소수만의 기회이지
그저 무지성 가즈아를 외치며 들어오는 대중들에게는 개미 지옥 보다 더욱 무서운 함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