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루나 Jul 27. 2021

인공지능 50번째 생일, 다트머스 회의 AI@50

[야만인] 인공지능 발전의 뒷이야기

2006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 Dartmouth College 은

수많은 과학자들과 연구원, 그리고 취재원들로 가득 찼습니다.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라는 용어와 연구분야가 탄생한

역사적인 다트머스 회의 Dartmouth Conference 50주년을 기념하며

50년 전과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된 행사 AI@50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는데요.

AI@50은 공식 명칭 '다트머스 대학 인공지능 회의 : 그 후 50년(The Dartmouth College Artificial Intelligence : The Next Fifty Years)'으로

2006년 7월 13일부터 3일간 다트머스 대학 윤리철학 교수인 제임스 무어 James Moore 의 기획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제임스 무어 James Moore 가 AI@50을 기획하게 된 세 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AI@50 기획 목표

1956년 다트머스 회의를 기념하고

AI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평가하고

AI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계획하기 위해

AI@50에는 1956년 다트머스 회의에 참여한 이들뿐만 아니라

당시 기획자이자 현재 인공지능계의 거장인 존 매카시 John McCarthy 와 마빈 민스키 Marvin Minsky 역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명확한 용어도 없었을 당시

'컴퓨터도 인간처럼 지능적인 일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비전을 가졌던 젊은 청년들이

인공지능을 이끄는 대가들이 되어 나타난 것이죠!

이들의 등장은 다트머스 회의의 결론 중 하나였던

'이 회의 참가자 중 죽기 전에 인간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볼 사람이 있다'가 적중했음을 보여준 것이랍니다.

여기서 이들은 다트머스 회의를 기념하는 동판을 걸었는데요.

이 동판에는 1956년 다트머스 회의 주최자인 존 매카시 John McCarthy, 마빈 민스키 Marvin Minsky, 나다니엘 로체스터 Nathaniel Rochester, 클로드 섀넌 Claude Elwood Shannon 과

'인공지능'이라는 용어와 연구분야의 탄생을 기념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답니다.

과연 다트머스 회의 100주년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을까요?

한편,

2012년까지만 해도 딥러닝 분야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는 것을

AI@50 행사를 통해 알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2021년 인공지능의 딥러닝 전성시대를 이끄는 여러 인물 중

제프리 힌튼 Geoffrey Everest Hinton 단 한 명만 초대받았다는 사실 때문이에요.


3권이 나왔습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리려요.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97119927&orderClick=LAG&Kc=

(yes24) http://m.yes24.com/Goods/Detail/102821360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partner=rss&ISBN=K452733925


(참고)

http://raysolomonoff.com/dartmouth/

https://250.dartmouth.edu/highlights/artificial-intelligence-ai-coined-dartmouth

https://audreyprincess.tistory.com/92?category=926197

https://brunch.co.kr/@leegh1983/58

https://en.wikipedia.org/wiki/AI@50

https://medium.com/rla-academy/dartmouth-workshop-the-birthplace-of-ai-34c533afe992

https://ojs.aaai.org//index.php/aimagazine/article/view/1911

https://www.thedartmouth.com/article/2006/07/ai-conference-returns-to-college-after-50-yrs


적송 권건우 redpine71@wedatalab.com

http://blog.naver.com/redpine71

공무원을 꿈꾸며 대학에 들어갔으나 동서양문화에 심취하여 수많은 사부님들을 찾아다녔고 기나긴 갈구 끝에 서울 인사동과 중국 하남성 황토벌판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스승을 만났다. 지금은 산에서 내려와 많은 친구들과 동서문명을 융합시키는 새로운 도전의 여정에 있다.

前 삼성SDS technical architect

現 위데이터랩 대표이사 http://www.wedatalab.com

現 디랩아카데미 원장

現 성균관대, 한양대 겸임교수

現 세계진소왕태극권총회 서울분회장 http://www.chenxiaowang.kr

#야만인 #동서양문화연구 #위데이터랩 #서예 #진소왕태극권


김가인

https://www.instagram.com/ga_casso/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면을 밝히자는 마음으로 방송PD를 꿈꾸며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다. 항상 '한다면 한다'는 마인드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꿈을 찾아가는 중이다.


전준혁

https://www.instagram.com/wjswnsgur456/

각종 기초학문을 공부하여 장점들을 융합하고 단점들을 극복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학문으로 갈 수 있는 경영학과를 선택한 학생. 코딩과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것이 사고과정을 길러준다고 판단하여 공부를 시작했고, 나아가 인공지능의 역사를 탐구하고 있다.


루나 허령

https://brunch.co.kr/@hvnpoet

컴퓨터과학과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금융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분석, 설계,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학 초년생 시절 마인드맵을 접한 이후 즐겁게 생각하는 방법을 깨달았고, 소프트웨어공학의 모델링 사상을 이해하고부터는 마인드맵과 모델링을 아우르는 마인드맵모델링을 연구 중이다. 세상에 대한 공학적인 접근 이외에도 마음공부와 서예, 태극권 등으로 자신과 세상의 경계를 넘어 진리를 탐구하고 있다.

#야만인 #마음공부 #마인드맵 #모델링 #서예 #진소왕태극권 #천상병

매거진의 이전글 캐나다를 인공지능의 중심으로 만든 CIFAR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