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할 수 있는 마인드맵모델링
마인드맵핑, 모델링, 모델, 활용
드디어 마인드맵모델링에 도착했다. 긴 시간이었다.
마인드맵모델링은 1) 마인드맵핑으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2) 모델링으로 시스템 사고를 하여, 3) 다양한 관점의 모델을 완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마인드맵에만 멈출 것이 아니라 모델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모델링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마인드맵핑으로 모델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인드맵핑 발산사고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자유롭게, 떠오르는 대로 발산과 수렴사고를 하자. 좌뇌, 우뇌를 자극하면서 두뇌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상을 통해 마음껏 발산해보자. 그림과 여러가지 색으로 아름답게 꾸며보자.
모델링 시스템사고
선택과 집중의 단순화, 은유와 관점의 추상화, 개념간 관계의 구조화, 시각적 표현으로 생각의 가시화를 통해 현실의 세계, 상상의 세계, 관념의 세계를 모델링 하자.
다양한 관점의 모델 완성
모델링을 통해 모델을 만든다. 다양한 추상화 관점, 수준에 따라 정적모델과 동적모델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작성된 모델은 다른 사람이나 기계, 컴퓨터와 소통하는 도구가 된다.
실생활에 활용
일상, 교육, 업무, 소프트웨어 설계 등 우리가 살아가는 곳에 직접 활용을 해야한다. 교실에서만, 연구실에서만 쓰고, 밖으로 나오면 잊어버리는 그런 모델이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죽은 모델이다. 실생활에 쓰여져야 비로소 살아있는 모델이 된다.
그동안 우리는 모델링을 너무 어려워했다. 교육을 받은 전문가만이 그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잘 그리지도 못했고, 그것으로 소통하려니 이해도 안되어 불필요한 과정으로 인식되기 일쑤였다. 그래서는 안된다. 모델은 세상을 해석하는 지혜이며, 모델링은 그런 지혜에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런 과정을 잘 거쳐야 좋은 모델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세계 석학만이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바로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그런 모델이 좋은 모델이며, 그것이 곧 나를 발전시키고, 우리를 발전시키며, 이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모델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마인드맵이다. 이것은 우리의 생각을 자유롭게 하며, 두뇌를 자극하여 우리에 숨은 능력을 펼치게 한다. 마인드맵 그 자체로도 이미 훌륭한 모델링 도구다. 모델링이라는 것이 별 것 있겠는가. 그저 무언가를 만들어내거나, 무언가를 표현한 모델을 만드는 과정이 아닌가.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연습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