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장근영)
메이트북스
#출판사 #책선물 #게으른십대를위한작은습관의힘 #장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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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
*감상: 세 살 버릇 여든 안 갑니다... 후...
*추천대상: 게으른 분
*이미지: 매듭
*내면화: 내가 가진 좋은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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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게으른', '십대'를 위한 '습관의 힘'이지만, 우리 모두를 위한 습관의 힘이라고 해도 가능합니다. 그만큼 습관은 중요한 키워드이고, 좋은 습관 만들기는 세살부터 여든까지 모두에게 해당되는 문제죠. 그래서 학생들 때만 힘 팍팍 주었다고 지속 가능하지 못한 경우도 많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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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에 좋은 습관을 만든다고, 여든살까지 가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좋은 습관인 독서와 운동.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옛날엔 책 좋아했는데...', '옛날엔 운동도 좋아헀는데...". 평생학습 시대에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 때만 하고 끝 ~ 이 아닌 것이죠. 습관도 꾸준히 다듬고 다시 형성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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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 모두에게 공통되는 좋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작은 성취, 꾸준함, 반복, 보상이란 키워드 등이죠. 나아가서 많은 좋은 원칙들이 나오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시작한 일은 꼭 끝내기'와 '공부하는 친구를 사귀기'입니다. 저는 편하게 '매듭짓기'와 '환경만들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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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힘, 반복의 힘은 '매듭짓기'와도 관련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시작한 것을 내 힘으로 마무리 짓는 일! 자격증 과정 때도 자주 하는 말이에요. 매듭을 지으면, 자기효능감이 따라 오고, 다음 도전도 더욱 당차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된다고요. 나아가서 혼자가 힘들면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 환경, 시스템을 만들면 좋다고요. 그래서 저는 과제를 제공하고 잔소리를 하는 거라고...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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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을 건강하게 만들 습관들을 꾸준히 관리해보아요. 아자자!
@메이트북스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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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습관은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어떤 습관을 만들고 싶으면 그 습관이 일상화된 사람들의 집단에 들어가거나, 그 습관이 환영받는 곳을 찾아가야 합니다. p.18
- 모든 습관은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단서, 반복, 행동입니다. 우리는 주로 눈에 보이는 루틴과 행동에 더 신경을 씁니다. 그러나 습관으로 이끄는 가장 핵심적 요소는 단서와 보상입니다. (찰스 두히그) p.34
- 우리가 신호를 보고 A라는 행동을 하고 그 직후에 보상을 받는 경험을 '반복'하면 우리의 뇌는 점차 이 과정을 하나로 여기기 시작합니다. p.46
- 대부분의 좋은 습관은 그 자체에 보상이 있습니다. p.93
- 자신감은 여러 가지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취감, 뿌듯함, 만족감, 당당함.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고 싶은 감정들 대부분의 뒷면에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자신감은 사실상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자신감을 키워주는 경험은 언제나 보상이 됩니다. p.140
- 감정은 내가 명확하게 느끼고 깨달아야 내가 스스로 조절하거나 통제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어떤 기분인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 감정의 이름을 정확히 찾아내는 건 감정 조절의 첫걸음입니다. p.148
- 현실은 사이버공간보다 더 냉정하고 가혹합니다. 사이버공간보다 현실은 더 느리고, 지루하며, 둔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제대로 살아가려면 그 가혹하고 둔한 현실에 적응해야 합니다. p.161
-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하면 그게 미완성된 경험이 됩니다. 마무리를 못한 일들은 머릿속에 계속 남아 있습니다. 그러고는 다른 일을 할 때도 방해를 합니다. (...) 그러다 보면 지금 하는 일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제대로 끝내지 못한 일이 하나가 아니라 둘이 되겠죠. 결국 상태가 더 나빠집니다. p.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