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욱, 부크럼, 힐링에세이
#출판사 #책선물 #잘했고잘하고있고잘될것이다 #정영욱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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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무한 응원의 힐링 에세이
*감상: 당신! 잘하고 있습니다!
*추천대상: 위로가 필요한 분
*이미지: 토닥토닥
*내면화: 나도 잘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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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든 지금 이 시대.
누구나 위로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때 아주 강력한, 풀코스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에요.
당신은 지금까지 잘해왔고,
지금도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될 것입니다!
무너질 것 같은 순간, 마법의 주문처럼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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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아과잉,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책도 연달아 읽어서, 조심스럽긴 합니다. 분명 우리가 다 잘해온 것은 아니니까요. 특히 환경 같은 경우는... 누구도 잘했다고 칭찬할 수 없죠. 인간이 죄의식을 갖고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지 책임을 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이 부조리한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내면의 주문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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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다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당신의 힘듦에게. 슬프다는 말로도, 아프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당신의 상처에게. 또 알고는 있지만, 꺼낼 수 없는 당신의 여러 감정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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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크럼 감사히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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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위기의 때가 오면 나는 마음속으로 마법의 주문을 걸어 본다.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라고. 그러니까, 잘잘잘. 뭐든 잘잘잘 될 거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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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는 식물과 같아서 관심을 주면 자라고 관심을 주지 않으면 시든다. 관계는 정직한 편이다. 저 스스로 자라는 것 없고, 저 스스로 시드는 것 없다. 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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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내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내 목소린데도 들으면 낯선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면서 괜히 그 목소리가 마음에 안 들고 듣기 꺼려집니다.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외부를 통해 들으면, 꺼려지게 된다고 합니다. p.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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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하고자 하는 나의 평가, 또 외부로부터 전해 오는 나의 평가. 내면에서 말하는 나의 주장. 그 주장과는 조금 다른 외부의 주장. 그 어느 것이라도 한 곳에 지나체기 기우는 순간 이상에서 제법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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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만날, 만났을, 만나고 있을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은 미련한 마음과 미련한 마음이 대면하는 것. 미완의 마음과 미완의 마음이 미완의 감정을 견인하는 것. 완연하지 않더라도, 상처가 반복되더라도, 다 채워 넣지 못하더라도 그 끝을 얘기하지 않아야겠다.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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