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세상 출판사
#출판사 #책리뷰 #집으로가는길 #제이슨레이놀즈 #밝은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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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중학생 친구들의 다양한 하굣길 풍경
*감상: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하굣길을 응원하며...!
*추천대상: 청소년
*이미지: 하굣길
*내면화: 나의 하굣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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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굉장히 독특합니다. 라티머 중학교 학생들의 하굣길, 10개의 골목을 다룹니다. 골목마다 지나가는 학생들도 다르고 사건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릅니다. 누군가에겐 즐거운 하굣길, 누군가에겐 무시무시한 하굣길... 독특한 구성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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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실, 같은 나이! 하지만 서로 다른 아이들이 펼쳐가는 10편의 리얼 스토리!
첫 번째 골목_ 마스턴가
두 번째 골목_ 플레이서가
세 번째 골목_ 바스티온가
네 번째 골목_ 포털대로
다섯 번째 골목_ 버만가
여섯 번째 골목_ 체스트넛가
일곱 번째 골목_ 네슬레가
여덟 번째 골목_ 사우스뷰대로
아홉 번째 골목_ 로저스가
열 번째 골목_ 포털대로 길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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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골목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만나다보면, 자연스럽게 저의 하굣길이 떠오릅니다. 중학교 때는 누구와 등교를 하고, 누구와 하교를 하는지도 중요했죠. 가면서 무엇을 먹느냐, 무슨 이야기를 나누느냐, PC방을 가느냐, 운동장을 가느냐... 하나하나가 다 소중한(?) 선택이었어요. 매일 있는 일이지만, 매일 중요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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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퇴근길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교복이 주는 그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 책들을 읽으며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지금 청소년들도 이 책을 읽고 매일매일의 하굣길이 색다르게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억, 설레는 기억이 더 많기를 바라고요. 100% 그럴 수는 없지만, 성장통이 너무 가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하굣길!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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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세상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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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준 상처가 바로 나 자신이다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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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루한 책을 쓰지 않는 게 목표라는 레이놀즈는 이 책 <집으로 가는 길>을 다룬 북토크에서 "아이들이 매일 반복하는 평범한 일상 속에 마법이 있다."고 말했다. p.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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