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렌즈 사당역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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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소개+ 전체적인 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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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맛에 문학 읽는다! 서정성 짱... 뭉클... 감동... 눈물!
-- 술술 잘 읽긴 했는데, 개연성 부족이 아쉬움. 떡밥 회수 안 된 것들... 갑자기 넘어간 것들...
-- 가즈오 이시구로, 믿고 읽는 작가! #남아있는나날 #나를보내지마 #파묻힌거인 이 스타일 최고.
-- 갑작스러운 결말에 아쉬움. 굳이 인공지능 소재를 할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함. 그 기능과 소재들을 잘 살리지 못한 느낌도...
-- 목가적인 느낌이 좋았음. 인간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질문도 강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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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 깊었던 장면/구절은~?
-- 클라라가 공부하는 조시의 마음. 수많은 마음의 방들... 학습 가능??
-- 후회와 기억에 대한 이야기, 향상에 대한 선택을 후회하는가...?
-- 클라라의 어리숙한 모습들. 똑똑한듯, 멍청함. 순박함. 비합리적. 특히 태양에 대한 믿음을 맹신하는 모습
-- 클라라 관찰의 한계, 아무리 치밀하게 관찰해도 닿을 수 없는 본질!
-- 아빠의 너그러운 마음. 합리적이지 않지만 클라라의 말을 들어주는 모습.
-- 야적장의 이미지? 외롭고 고독한 폐차장 느낌... 월-E의 공간?
-- 갑작스러운 마무리 아쉽. 매니저의 등장도 뜬금포.
-- 아주아주 공손하고 친절한 클라라. 배려의 아이콘. 비폭력 대화법의 대가!
-- 릭의 엄마 최악... 릭의 마지막 선택도 궁금... 릭 캐릭터 못 살려서 아쉽 ㅠㅠ
-- 태양의 힘! 밝혀지지 않은 비밀, 180도 바뀐 분위기. 해피엔딩이 좋긴한데... 개연성...
-- 조시 대체에 대한 거부, 블랙박스 분석에 대한 거부, 고결한 클라라의 존재!
-- 너무 쿨한 조시 얄미움.... 헌신한 클라라도 결국 ㅠㅠㅠ 단명 ㅠㅠㅠ
-- 폭력적인 기계 소탕 작전! 결국 누군가에겐 민폐? 아님 환경 보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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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상"의 기회가 온다면, 어떤 선택을?
-- 수용! 다른 사람들이 한다면, 따라서 하게 될 듯. 안 하면 뒤처지는 기분 ㅠㅠ 중심 잡기가 어려우니 그냥 흐름대로....
-- 거부! 그런 위험부담 노노! 타고난 대로 살겠다!
-- 가격 보고...? 합리적 선택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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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태양의 의미는?
-- 표지부터 속지까지, 태양에 대한 감각적인 묘사 굿굿!
-- 미신, 무속신앙, 원시 종교성과 같은 미지의 세계 느낌. 클라라도 굳이 설명하려고 하지 않지만, 믿음의 세계로 좋은 결과를 얻음
-- 직접 바라보지는 못하고, 결국 다다다를 수 없는 존재. 클라라에게 인간이란 존재, 다다를 수 없는...?
-- <나의 서재>에서 김대식 교수님은 '플라톤의 동굴'과 연결.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실체가 아닌 그림자. 클라라가 관찰을 통해서 인식하는 모습과 유사.
-- 어떻게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을 계속 던져주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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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인간성이란?
-- 클라라: 주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비친 모습도 포함
-- 나, 그냥 그것 자체.
-- 굳이 다른 게 없는듯. 언젠가는 인공지능도 다 할 수 있을듯.
-- 과거의 기억과 추억, 관계와 감정이 뒤섞여 만들어짐
-- 우리가 사회다! 지금 이런 만남과 시간들!
--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특성, 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더 기능적인 인간을 만드는 게 아닌가 싶은 마음도... 컴퓨팅 사고를 갖춘 컴퓨터 인간(???)
-- 예체능, 문화예술, 인문학이 더 필요한 시간
-- 동물과 인공지능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의 모습. 결국 동물인데!
-- 동물보다는 합리적인 인간! 그런데... 지금 전쟁이라니? 비합리에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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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오른 작품들
-- 책, 나를 보내지마, 남아있는 나날, 파묻힌 거인
-- 책, 작별인사
-- 책, 숨
-- 영화 애프터 양
-- 영화 토이스토리
-- 영화 아일랜드
-- 영화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