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방구석 뮤지컬(이서희)_문화
리텍콘텐츠 출판사 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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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30편의 뮤지컬 줄거리 소개 + 멋진 음악 가사와 QR코드 모음
*감상: 이야기에 음악을 더하다!
*추천대상: 뮤지컬 좋아하는 분
*이미지: 무대
*내면화: 내가 가장 땡기는 뮤지컬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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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성스럽게 구성된 책입니다! 뮤지컬 스토리와 곡의 가사, 영상 QR카드까지 ~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어요. 낯선 작품은 어떤 분위기인지 감이 안 오는데, 마지막 QR코드로 연결된 영상을 보면 확 와닿습니다. 가사도 나와 있어서 따라 부르기(?)도 좋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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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 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 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p.16
--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 뿐 남은 건 이제 승리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p.281
-- 두유 히어더 피플 싱?
민중들의 노래가 들리는가?
분노한 사람들이 부르는 노랫소리가?
다시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
맘마미아! 맘마미아! 맘마미아! ㅋㅋㅋ
빠바밤! 나 이제는 알았지 ~ 오페라의 유령이 존재한다는 걸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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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은 많이 모르지만... 아는 작품들은 많았어요! 소설이나 영화를 각색한 작품들이 많다보니 접근하기 어렵지 않았네요. 기존에 알던 작품들이 어떻게 각색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나마 레미제라블은 뮤지컬 영화를 봤던 것이라서, 음악이랑 상황이 잘 그려졌어요. 맨 오브 라만차는 돈키호테 액자식 구성,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 뒷 이야기라니! 찜했습니다.ㅋㅋㅋ 이렇게 간접 문화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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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텍콘텐츠 감사히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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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당들의 시대가 찾아 왔어
이제 세상은 새로운 천 년을 맞지
하늘 끝에 닿고 싶은 인간은
유리와 돌 위에 그들의 역사를 쓰지 p.16
-- 두유 히어더 피플 싱?
민중들의 노래가 들리는가?
분노한 사람들이 부르는 노랫소리가?
다시 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부르는 노래
-- 마을의 연대와 지지에서 비롯된 어린 빌리의 도약은 관객들이 과거와 현재의 희생으로 빚어낸 꿈과 미래를 되새기도록 합니다. p.60
-- 극에는 드랙퀸 또는 드랙킹이라는 생소한 개념이 등장합니다. 드랙은 사회의 성 고정관념을 깨거나 자신의 당당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혹은 '그저 하고 싶어서' 과장된 여장, 남장으로 퍼포먼스하는 이들입니다. p.108
-- 뮤지컬 <위키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가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입니다. 위키드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마녀들의 뒷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p.235
--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던진다
지금 내겐 확신만 있을 뿐 남은 건 이제 승리뿐
그 많았던 비난과 고난을 떨치고 일어서
세상으로 부딪혀 맞설 뿐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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