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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화 Jun 04. 2023

[책리뷰] 미국 부동산을 알면 투자가 보인다_다이애나킴

출판사 책선물

#출판사 #책선물 #미국부동산을알면투자가보인다 #다이애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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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미국 부동산 전문가 5인이 말해주는 디테일 투자 꿀팁

*감상: 한국은 좁다! 가자! 세계로!ㅋㅋㅋ

*추천대상: 미국 부동산 관심 있는 분

*이미지: 건물

*내면화: 나의 부동산 투자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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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것입니다. 한국도 빡센데, 무슨 미국...? 주식 투자를 생각해보면 저도 처음에 그랬습니다. 익숙한 우리나라 회사들이 많은데, 굳이 다른 나라에 투자를 하나? 세금도 더 떼어 간다고 하는데... 국산으로 가즈아!ㅋㅋㅋ

하지만 몇 년을 하다 보니까... 지금은 미국 주식에 꽤 많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더라고요... 그리고 수익도 미국 주식에서 더 많이 나고... 그러다 보니 자동으로 계속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나아가서 미국 부동산 상품인 리츠에도 투자를 하고 있어요. 아는 자산관리사분이 추천했을 때, 관심 없다고 손을 내저었는데 ~ 배당금이 짭짤하더라구요!ㅎㅎㅎ

부동산도 마찬가지겠죠. 한국에 있다고, 더 친근하다고 더 많은 수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익이 많이 나는 쪽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어요. 그런 면에서 미국 부동산의 매력을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직접 미국에 가지 않아도 투자가 가능한 세상! 임장이 없어도 여러 가지가 방법이 있다니! 좋은 세상!ㅋㅋㅋ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 장면들이 많이 떠올랐어요. 이 책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말 그대로 A to Z까지 나와 있습니다.  투자법부터 세금법, 대체 투자, 대출 방법, 이민법 등등 낯설지만 꼭 필요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한 번에 습득하기는 힘들지만 두고두고 살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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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는 수익의 극대화뿐만 아니라 투자에 자연적으로 따라오는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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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랩톱 프로퍼티: 직접 현지에 가보지 않고 온라인으로만 부동산으 알아보고 투자, 관리하는 부동산 투자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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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중국인들이 미국 부동산에 많이 투자했는데 집을 직접 보지도 않고 전문가들을 통해 구매했고 팔 때까지도 한 번도 미국 땅을 밟지 않은 채 부동산 거래를 했다. 그만큼 미국에는 부동산 사기나, 잘못된 거래로 인해 피 같은 자신의 자산을 잃어버리는 일이 흔하지 않다. p.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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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래의 두 가지 사실은 잊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첫 번째! 자기 자신을 믿고 남이 하는 이야기들은 걸러서 들어라 두 번째! 교육에 투자하고 세미나에 참석하라!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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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츠는 '부동산 투자신탁'의 약자로, 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 펀드를 운용, 소유하는 하나의 법적 실체를 가진 독립적인 개체이다. 다수 투자자의 자본이 모인 뮤추얼 펀드의 형태이다. 리츠 투자자는 부동산을 사고팔고 관리하는 것이 아니며 투자된 부동산 펀드에서 창출되는 배당금을 받게 될 것이다. p.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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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츠는 주식이나 ETF처럼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며 장점은 적은 투자금, 현금으로의 유동성, 포트폴리오의 구성에 따른 다양성, 관리의 투명성과 배당금의 지금으로 인한 안정적인 흐름과 위험의 분신을 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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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츠와 DTS 부동산과의 차이점

첫 번째, 최소 투자금이다. DTS는 현금으로 투자하는 경우 최소 투자금액은 2만 5천 달러이며 1031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라면 최소 10만 달러부터 시작한다.

두 번째, 리츠는 국세법상 과세소득의 상당 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나눠줘야 한다. 

세 번째. 리츠는 투자자가 언제든지 사고팔 수가 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네 번째, 리츠는 유가증권이지만 DTS 부동산은 실제 부동산이라는 점이 제일 중요한 차이점이다.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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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목표가 없거나 아무것도 계획하지 말라는 의미의 제자리 걸음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걷더라도 목표에 도달하고 있고, 그 멈춤에 의미와 가치가 있다면 가는 도중에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 또한 필요하고 중요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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