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살인자의 기억법> 후기♡
● 전체적인 감상
-쉽게 읽혀서 몰입도가 좋았다. 반전 때문에 혼란스러웠지만 재밌었다.
-'기억'이 삶의 중요한 테마라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현실이 내삶을 뒤흔드는게 아니라 내 속에서 해석, 의미부여하는 것들이 내 삶을 움직이는거라는 생각을 했다.
-재미없었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지만 그 때문에 소설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 반전 때문에 허무했고 마무리가 별로였다.
-'살인자'라는 주제 때문에, 성향상 소설을 읽기가 불편했다.
읽고난 후 남는게 별로 없었고, 주제 캐치가 잘 안될정도로 너무 섞은 느낌이었다.
- 잘 읽혔다. 흥미로운 주제, 몰입도 굿
- 재미없었다. 무슨 이야기인지...
- 시점과 형식, 속도감, 빈칸 채우는 맛이 있어서 좋았다.
- 스릴러인줄 알았는데 의학드라마 느낌.ㅎㅎㅎ
● 인상깊었던 장면
- 전체적으로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라는 책이 생각났다.
그책의 가해자는 다른 누군가에 대한 죄책감이 없고 나에대한 생각만 가득하다고 읽었는데, 그런 부분이 비슷해서 사이코패스들은 다 이런가 생각했다.
-작가가 살인자 입장에서 쓴게 신기했다. 주인공이 보통 사람과는 다른 시각을 갖고있던게 읽으면서도 충격이었다.
-주인공은 행복을 모르지만 느껴보고 싶어했던 것 같다. 그런 장치로 누나, 은희와 같은 인물들이 나온 것 같다.
- '메멘토' 생각남. 기억을 지키려고 하지만, 그것 자체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상황...
- '시'와 '살인'을 연관시킨 것이 흥미로움. 살인마도 상상력이 뛰어나고...
- 은근 유머러스한 살인범 때문에, 살인범에 공감할뻔...
- 인간은 선과 악이 공존한다? 정말 순수한 선과 정말 순수한 악! 사이코패스!
- 공소시효의 의미. 참... 미친
- 인간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고 나쁜 짓을 하지만... 클래스가 다른 사람들이 있다. 최순실 등등..
● 필요한 살인이란 있을까?
-살인이란 방법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방법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극한 상황에선 필요할 것 같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도 있는 것 같다.
● 영화와 소설 비교
-흥행에 신경써서인지 신파적인 면이 많이 들어가서 아쉬웠다
-영화의 주인공들 연기가 인상깊었다
● '은희'란 존재를 기억에서 만든 이유는?
- 죄책감. 약속 지킨 척...
- 이기적인 필요성. 외로움에 의해, 이중적인 마음에 의해.
● 살인범에게 치매는 어떤 의미? 벌? 복?
- 벌이다. 살인은 그에게 컬렉션 같은 존재인데, 그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니..
어차피 양심 없는 살인범이기에, 뺏으면 다 벌.
- 복이다. 마지막에는 좀 양심의 가책도 받고 힘들게 지내야 하는데 속 편하게 죽으니...
● 마지막까지 간직하고 싶은 기억은?
- 부모님...
- 소중한 주변 관계..
- 생활 기억, 책읽기 말하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