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 이별한 사람을 잊지 못하다
- 바보같다
그 사람은 정말 아닌 걸 아는데
정말로 "끝"이라는 걸 아는데
그래도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
궁금하고
보고싶고
"나 이상하지? ^^;;; "
"그래 이상하다~ 너 혼자 자꾸 생각하지 말고
나중에 만나서 대화하고 그러면서 좀 풀어나가"
"더 이상 만나서 이야기 할 일도 없는데 뭘............."
"그래 바보야. 그렇잖아. 알잖아."
"그러게 말이야 아는데 아는데 왜 이럴까...??"
"사랑하니까"
"......"
"사랑하니까 그 사람을 다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고 나도 누군가에게 그랬던 것 처럼"
당신과의 마지막 날
당신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입맞추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게
자꾸 후회가 돼
처음부터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럴 수도 없는데
다시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루어질수도 없는 부질없는 생각들인데
자꾸 전화를 걸고 싶다
폰에서는 지웠지만 머릿속에서는 지워지지 않는
그 번호는 눌러보지도 못하고...........
미.련.
헤어진 그 사람을 잊지 못하다
바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