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을 곳이 없어서
내 마음이 텅 비어서
나눠줄 마음이 1도 남지 않았다..
가만히 생각해본다 사랑했던 시절,
나는 과연 사랑을 '받아서'행복했던걸까?
아니다.. 내가 사랑 '했기'때문에 행복했던 것이다
사랑했기에 뭐든 해주고 싶었고
어떤 일도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
사람의 마음은 물과 같아서
사랑을 계속 나누면
흐르는 물처럼 계속 넘쳐난다
사랑하는 마음이 계속 샘솟는다
마음이 항상 정화된 것처럼 맑다
하지만 마음을 닫아버리면
고인물처럼 썩어버린다
사랑을 갈수하면 갈수할수록
마른 논처럼 쩍쩍 갈라져 버린다
마음이 황폐해진다
어쩌면 사랑을 '받지'않아서가 아니라
사랑을 '하지'않아서 내 마음이 각박한지도 모른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애타게 바라는 사랑을
그 사람도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바라지만 말고 먼저 나눠주는거 어떨까
왜 내가 먼저 해야하냐 불평할지도 모른다
단언컨데
먼저 변화한사람이 더 행복할 수 있다
나도 시작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