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글>
아무도 가르쳐주지않았다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난 지금까지 아들이 먼가 문제가 있다 생각했다
실제적으로도 발달이 경계선으로 나오기도 했으니
온갖 치료실 다 다니고 돈을 퍼부었다
하지만 커갈수록 문제의 양상이 자꾸 바뀌웠다
아..도대체 뭐가 문제지?
나를 책망하게 했다
육아에 협조 안하는 남편을 원망하게 했다
그런데 내가 점점 알아가는것이 있다
아들은 다르다는 것이다!
딸만 셋이 커온 내가 절대 알수 없었던 그것..
시댁이고 친정이고 첫째가 딸이라
그 누구도 가르쳐줄수 없었던 그것..
첫째가 아들이 아니라면 공감할수 없고
간혹 여성스런 첫째아들도 해당사항없고
정말 남자아이 그 자체인
첫 아들!
아들을 키워내는 이야기
"아들은 다르게 키워야 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