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언제 내지...
브런치에 쓰려는 주제들을 리스트업 해둔 것이 있다. 이미 일상 관련 글만 40여 개가 밀려있고, 요리 글도 잔뜩 밀려 있다. 그 와중에 제11회 브런치 공모전 일정이 떴다. 작년에 브런치를 처음 시작하면서 공모전에 제출하고 별다른 성과 없이 끝냈었지만 이번에도 공모전에 도전할 생각이다. 수상을 하면 당연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도 공모전을 목표로 책 한 권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주된 관심사다. 작년보다는 좀 더 다듬으며 신경 써서 글을 쓰고 싶다. 지금까지 써둔 글들로 제출하자니 영 만족스럽지 않아 새롭게 쓰려고 한다.
현재 생각한 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나의 집밥 일상과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음... 인생에서 내가 느낀 것들에 대한 나의 얘기이다. 이제 두 달 정도 남았으니 서둘러 써야 할 것이다. 요리 글을 이미 썼던 것들이 있지만, 새롭게 주제별로 모든 걸 다시 쓸 생각이다. 그래서 한동안 어? 예전에 올렸던 요리 아닌가? 하는 글들이 조금 올라올 수도 있음을 내 글을 읽어주는 분들께 미리 말씀드리고 싶다. 하지만 똑같은 글은 아니고,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될 것이다. 그러니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다.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마침 주말이니 첫 번째 책의 초반작업이라도 좀 진행해야겠다. 아무래도 다음 주부터는 바빠질 예정이라, 글 쓸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 같다.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완성해야겠다. 써야 할 글이 너무 많고 시간은 없다. 어쩔 수 없다. 힘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