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거룩히 살아갈 힘과 두렴없는 믿음 주실!
실수가 없으신 주님이시래 선영아.
우린 거룩히 살아갈 힘도, 두렴없는 믿음도 없는것 같은데 말야.
힘내쟈, 내 친구 황양♡
선영
미치겠다, 진짜.
요즘 나도
이 노래에 푹 빠져있거든.
정말 그렇지 국화야
우리 무슨 힘으로
거룩해서 행실이 바를 수 있겠니.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그렇게 되었다하니
믿고 감사할 뿐.
국화야, 너무 신기하다.
삶이 두려운 뿐인 것 같다가도
니가 이렇게 뿅하고 나타나면
갑자기 풍성해져.
너랑 같이 예람워십 예배에 가고 싶다.
국화
죄도 많고 겁도 많고 두려움도 많고.
못 하는 것밖에 없는 우리지만
다 알고 계시면서도 그냥.
우리들의 고백을 듣고 싶으신가 봐.
선영아,
가자. 예람워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