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는 내가,
스스로도 참 신기하고 대견하다^^
지금은 "콘티 작가"라는 직군이 따로 있어서,
전문적으로 같이 작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단순한 2D의 그림을 넘어, 3D의 영상으로까지-
콘티 작업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1997년.
그 시절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고;;;
그런 고로..
이 콘티들은 전부, 너무 당연하게도!!
송능한 감독님이 직접 그리셨다. ㅋ
콘티 만으로는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런 식의 문서 작업을 통해,
모든 스탭들과 디테일하게!!
비쥬얼 포인트를 공유했는데..
불과 27년 전의 일이건만.. 지금 보니,
무슨 구석기 시대의 유물 같은 느낌도 든다;;;;ㅋ
그럼에도, 소중한 자료로 남기기 위해!!
여기, 브런치에 기록해 둔다^^